정체된 학교 공간을 생동감 넘치는 학교 마을로
시간이 흐르며 추구하는 사회적 가치가 변화하며 도시 공간은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다.  하지만 그 안에서
 학교 공간은 가장 보수적이며 정체된 공간으로 멈춰있다. 교육 과정의 변화에 따라 학교의 실내 공간은 미미한 변화를 보인다. 복도를 넓히고, 교실을 변화시키고는 있으나, 폐쇠 된 부지 안, 운동장, 학교 매스.  세 가지의 본질적인 학교의 물리적 구성은 변하지 않은 채 지금도 수 많은 학교 공간들이 구상되고 있다. 정체 된 공간에선 미래의 창조적 인재상에 적합한 교육 환경을 구성하지 못한다. 보다 자율적, 자기주도적이며 다채로운 생각을 추구하는 가치를 위해선 ‘생동감’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 
이에 아이들만이 단순히 움직이는 것에서 벗어나, ‘공간’이 변화하고, ‘환경’이 변화하기 위해서 주변 환경과 함께 어우러진 하나의 큰 ‘학교 마을’을 제안한다. 마을에 얽힌 이야기와 함께 공간들을 여행하며 만지고, 느끼고, 움직이는 아이들은 시공간 속에서 ‘우연한’ 장면을 마주치고, ‘뜻밖의’ 일들을 겪으며 새로운 가치를 학습 할 것이다.
이름 : 김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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